[인문사회] 미래의 기억 ,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키자! / ‘미래의 기억’, 메소포타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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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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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이 사원 위로 또다시 미군의 군홧발이 지나가고 있따 우리는 또한 사담 후세인의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티크리트 시에 있는 박물관이 파괴되었음을 알고 있따 6천년의 歷史와 文化가 세계 시민과 양심이 반대하는 전쟁의 무한궤도에 짓밟히는 최악의 사태에 세계 고고학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따 지금 파괴가 중지되지 않는다면, 머잖아 저 바그다드 文化유적의 찬란함은 잿더미로 화하고 ...
인문사회 미래의 기억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키자! / ‘미래의 기억’ 메소포타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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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억’,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키자! -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파...
[인문사회] 미래의 기억 ,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키자! / ‘미래의 기억’, 메소포타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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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것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나선 이유이다. ‘미래의 기억’,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키자! - 세계적인 culture유산을 파...
‘未來의 기억’,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키자! - 세계적인 文化유산을 파괴하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文化예술단체 연대성명 -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의 학살과 파괴는 ‘충격과 공포’라는 작전명 그대로 문명과 양심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따 반인륜적 인명살상은 물론 거친 모래바람 속에도 6천년 세월 동안 인류의 기억으로 존재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따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젖줄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유역은 바벨탑의 원형이 보존된 바빌론, 스메르를 비롯한 각종 고대 유물유적의 보고이며, 이슬람 문명의 정수인 압바스 왕조가 융성했던 곳이다.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그치지 않고 집중 폭격하고 있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는 사담 후세인의 대통령 궁만이 있는 게 아니다. 파이오니아 박물관, 하이파 박물관 거리, 1232년에 세운 무스탄시리야 학교, 돔과 첨탑이 금으로 장식된 알 카디마인 사원,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일컫는 공중정원, 바벨탑의 원형과 바빌론사자상, 수메르어로 기록된 5만여 장의 점토판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文化유산이 숨쉬는 고도(古都)이다.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바그다드 박물관은 고고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지난 91년에도 미국은 이라크 우르 지역에 4백여 개의 폭탄을 퍼부어 4천년 歷史를 지닌 사원들을 모두 파괴하였다. 이 위대한 인류문명의 유산들이 흘러간 과거가 아니라 곧 未來의 기억임을 파괴자들은 알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