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공작기계전]`기계를 만드는 기계` 세계 흐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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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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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인도·베트남·터키 등 신흥시장을 포함,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 250명을 초청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산업화 계기를 조성하게 된다.
협회 정종현 전무는 “자본재 전문 전시공간 확보로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공작기계산업의 발전상을 조명하고 한국형 제조혁신 사업의 가능성과 공작기계의 수출산업화 정착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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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산업의 근간인 생산기술의 未來와 현재를 조명하고 수출의 활로를 모색하는 ‘2006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2006)’이 오늘부터 17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6일간의 막을 올린다. 공작기계는 또 대기업 비중이 0.39%(사업체 수 기준)에 그치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으로 양극화 해소 및 고용창출, 산업의 지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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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울공작기계전]`기계를 만드는 기계` 세계 흐름 보인다
또 올해는 자본재 전문전시장인 KINTEX에서 연면적 5만3500㎡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유럽 EMO, 미국 IMTS, Japan JIMTOF, china CIMT에 이어 세계 5대 전시회 위상도 구축한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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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한국형 제조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작기계의 수출증대를 목표로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가 주관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Japan·스위스·미국 등 30개국 404개 업체가 1600여 품목, 3만5000여 모델을 선보여 최신 제조기술 혁신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위아·화천기계·심팩·한화기계 등 국내 주요 업체는 물론이고 야마자키마작·트럼프 등 세계 10위권 주요 제조사가 모두 참가했고 50위권 내에서도 26개 업체가 참가한다. 공작기계의 선진국인 독일·Japan·미국 등은 곧 제조업의 선진국. 세계는 ‘더 빠르게’ ‘더 정밀하게’ ‘더 똑똑하게’ 공작기계를 만들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후방 효과가 커 未來형 자동차, 지능형로봇,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우리나라 신성장산업의 제조혁신도 공작기계 산업에서 그 내실을 찾게 된다.
공작기계는 금속절삭·성형기계, 산업용로봇, 공장자동화 기기 등 이른바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제조업 국가기술 경쟁력의 척도이자 신성장 산업, 제조혁신 사업의 첨병 역할을 하는 자본재 산업이다.
또 국제공작기계 기술세미나와 국제 지능형제조시스템(IMS) 프로젝트 미팅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未來 기술동향을 읽을 수 있다 이공계 채용정보관과 기술워크숍, 아시아 공작기계 협조회의도 함께 열린다.
공작기계는 2000년 이후 자동차 산업 등 수요산업의 활발한 수출증가에 힘입어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인도·러시아·china 등 신흥시장의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올해도 세계시장의 호조세 지속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공작기계 수출이 지난해 사상 첫 10억달러를 돌파하고 세계 6위 수출국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개최돼 공작기계산업 선진화의 새로운 발판이 될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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