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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BIZ]모바일 교보문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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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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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LG CNS 애자일 방법론 연구 부서가 참여해 교육 등을 진행키도 했다. 스프린트 마다 지나치게 요구 사항이 나올 경우 전체 프로젝트 주기에 effect(영향) 을 미치지 않도록 조절했다.

[CIO BIZ]모바일 교보문고 프로젝트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CIO BIZ]모바일 교보문고 프로젝트
 ◇애자일 방법론 성공에는 ‘팀워크’가 핵심=교보문고는 애자일 방식을 적용한 모바일 교보문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을 △소통과 팀워크 △명확한 목표(目標) △타당한 로드맵 △PM의 리더십 △스마트한 추적관리 등으로 꼽는다. 각 기능의 개발 경과를 모두가 공유하면서 문제 해결과도 직결돼 efficacy적이었다. 잘 적용시 개발 성과를 높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도입에 실패한다.

 [그림]전통적 개발 방식과 애자일 개발방식 비교(reference(자료):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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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대리는 “이 방식의 장점(長點)은 오류를 초기와 중간 과정에서 수정함으로써 프로젝트 막판에 초기 개발 결과물까지 뒤집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추진 과정에서 완성물이 확정돼 후반의 재개발 여지가 없기 때문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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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용하기 쉽고 속도도 빠른 ‘기본에 충실한’ 모바일 시스템을 모토로 삼았다. 모바일 교보문고 총괄 프로젝트매니저(PM)를 맡았던 오수민 교보문고 대리는 “섣불리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었지만 어떠한 좋은 방법론이나 시스템도 팀워크로 성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고 말했다. 유지비용과 확장성을 고려해 개발 방향과 목표(目標)가 명확했다는 점은 주효했다. 교보문고가 처음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해 개발했다.
 
 구성원 동기 유발이 이뤄지면서 프로젝트 진척 기여 정도가 가시화되는 것이다. [CIO BIZ]모바일 교보문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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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교보문고는 N-스크린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더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황태익 과장은 “‘대시보드 방식은 도전할 과제를 눈으로 보여줘 시간이 지나 포스트잇이 줄면 시각적 efficacy로 성취감도 높일 수 있다”면서 “임원들도 적체된 프로젝트 상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소통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스프린트 마다 약 30%의 개발이 진행, 일일 단위로도 12시마다 각 개발자들의 개발 결과물이 자동으로 취합돼 통합 테스트가 실시됐다. 오 대리는 “애자일 방법론이 만능이 아니라, 방법론의 일부라도 잘 차용해 기업과 프로젝트에 맞춰 수용한다면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나의 스프린트 이후 테스트와 수정 및 확정 작업이 이뤄지는 원리로 한 달에 한 번씩 테스트와 재개발이 반복된 셈이다. 3차 스프린트 이후엔 체험단을 모집해 안정적 오픈을 도모했다. 황태익 LG CNS 과장은 “프로젝트 전 단계를 빨리 순환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극복하면서 조직원간 소통, 협업, 의사결정 체계가 뒷받침 돼야 하는 데 화합이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스프린트 구분에 맞춰 중간 시스템 오픈일도 철저히 지키는 등 계획대로 최종 오픈 일정까지 준수했다. 당시만 해도 흔치 않았던 HTML5 웹표준을 도입해 개발을 추진했다. 아침 9시에 프로젝트 추진 전 인원이 모여 5~10분간 대화를 나누는 스크럼 미팅은 하루 동안 변경된 사항과 해야 할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황 과장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요구사항이 식별돼 있었고, 인터넷(Internet) 교보문고 모델을 모바일에 최적화시키는 등 전체 약 200여개 기능의 목표(目標)가 명확했다”고 말했다. 때론 특정 과제만 추진 속도가 떨어져 있는 경우도 눈에 띄니 심리적 재촉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X축과 Y축으로 구성된 큰 표가 그려진 대시보드에는 수십 개의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다. 애자일 방법론이란, IT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검증과 개발을 짧은 주기로 반복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을 일컫는다. 초기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 기간 후 ‘1차 스프린트(단계)-2차 스프린트-3차 스프린트’를 거쳐 최종 테스트 기간을 가졌다. 논의를 통해 결과를 내는 회의가 아니며, 포스트잇은 이 시간에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어느 쪽도 일방적이지 않도록 하는 PM의 리더십과 어떤 의견도 받아들일 수 있는 팀워크가 핵심 역할을 했다.
 각 포스트잇에는 프로젝트 추진 도중 해야 할 과제가 하나의 기능씩 적혀져 있었다. 교보문고는 ‘하나된 팀워크’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쳤다.

 ◇‘포스트 잇’ 붙은 대시보드…매일 아침 미팅=당시 본사 건물밖에 별도로 마련된 프로젝트 룸에는 교보문고 모바일 서비스팀 및 IT팀 인력과 LG CNS 등 기획·개발자 약 30명이 상주하면서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이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팀워크와 프로젝트매니저(PM) 리더십이 필수다.
 오수만 교보문고 대리는 “기간에 맞춰 개발 영역을 정하는 과정에서 스프린트를 현명하게 구분 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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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오픈한 ‘모바일 교보문고’ 애플리케이션(앱)은 교보문고가 오프라인-온-라인 채널 접점 확대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프로젝트다. 기획 담당자가 A 기능 포스트잇을 ‘해야 할 일(To Do)’ 칸에 붙여 놓으면, 개발 담당자가 A 기능을 개발한 이후 해당 포스트잇을 ‘완료함(Done)’ 칸에 옮겨놓는 식이다.






 매일 아침 이뤄진 ‘스크럼 미팅’도 높은 efficacy를 냈다. 검색부터 구매까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월부터 처음 한 개발 작업은 크게 다섯 단계로 나뉘어 추진됐다. 난제로 꼽혔던 동영상 기술 등을 초기에 배치시켰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추진하는 IT 프로젝트는 개발 완료 후 막바지에 통합 테스트를 하지만,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면 개발 도중 테스트를 거듭한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물을 다져 나가는 관념이다.
 ◇교보문고-LG CNS, 모바일 새 역싸 쓰다=모바일 앱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결정한 교보문고는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파트너로 LG CNS를 선택했다.
 애자일 방식 프로젝트 추진의 동력이 된 것은 사무실 한 켠 벽을 채웠던 대형 ‘대시보드’다.


 1차에는 쇼케이스 중심, 2차에는 결제, 3차에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어서다. 그는 이어 “기술적 이슈는 어떤 방법으로 추진해도 생기는 데 큰 이슈일수록 앞쪽 스프린트에 배치에 해결할 시간을 벌었다”고 말했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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